바야흐로 가정의달 5월이 되었습니다^^
예년과 다르게 5월이지만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것처럼 날씨가 뜨거운데요.
5월부터 새로운 드라마촬영에 들어가는 모델 겸 배우이신 최지호씨께서
스튜디오 더수트를 찾아주셨습니다.
드라마에서 입을 수트를 구매하시기 위해 어려운 발걸음 해주셨는데
그중 첫번째 수트의 가봉컷을 공개하려고 합니다.
총4벌을 제작하시지만 같은분이 착용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가봉은 1벌로 진행하였습니다.
특히 이 그레이체크원단은 핏하게 입으시는 분들에게 추천을 많이 드리는 원단이기도 한데요.
모델분이 입으시니 테(?)가 더 잘 나는것 같습니다.^^
라펠모양은 기본 노치드라펠이고
베스트(vest)를 포함한 3pcs로 하셨습니다.
자~
그럼 공개들어갑니다.
정말 키가 크시죠? 190cm라네요 ㅎ
모델이신 만큼 바지도 굉장히 핏하게 제작하길 원하셔서 꼼꼼하게 가봉을 보고 계십니다.
아무래도 사람 몸은 굴곡이 있어서 핏하면 핏할수로 원단에 주름이 많이 가기때문에
그만큼 가봉시 핀을 많이 잡게 됩니다.~
이번엔 베스트(일명 조끼)가봉차례인데요~
베스트는 반대로 수트안에 받쳐입는 품목이기 때문에 핏하면 핏할수록 이쁘답니다.
기장또한 앞쪽의 버클과 뒷쪽의 엉덩이부분에 걸쳐지지 않게 하는게 포인트!
마지막으로 상의 가봉컷입니다.
가봉옷만 봐도 어떤스타일로 옷이 나올지 보이시죠?^^
사실 밝은 그레이체크원단은 아무나 소화하기 쉽지 않은 원단이죠^^
모델은 모델인가 봅니다^^
조만간 총 4벌의 드라마에서 입으실 수트 완성컷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~^^
벌써 부터 기대가 되네요 ㅎㅎㅎ